6일 오후 5시34분쯤 제주항 북쪽 약 17km 해상에서 화물선(9952t) 내 차량에 불이 났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를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화물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4분쯤 제주항 북쪽 약 17km 해상에서 화물선 A(9952t)호 내 차량에 불이 났다. 화재가 발생한 직후 화물선 선원들이 자체 진화를 나서고 있고, 화물선은 뱃머리를 돌려 제주항으로 돌아왔다.

이번 화재로 선박내 5t 화물차 등 차량 3대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물선에는 차량 127대(화물차 86대, 승용차 41대)가 적재돼 있고, 승선원은 모두 2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함정 4척과 헬기 1대, 특공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