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이사장과 직원들이 공모해 불법 대출을 해줬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3일 대전의 A 신용협동조합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대전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A 신협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A 신협 이사장과 대출 업무 담당 간부, 직원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이들은 공모해 한도를 초과한 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출 관련 서류와 PC 기록 등을 압수해 관련 증거를 확보하고 분석에 나설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된 수사 대상자나 대출 금액 등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