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화진포 둘레길 인근 공터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에 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전 10시 12분쯤 강원 고성군 거진읍 화진포 둘레길 인근 공터에 세워져 있던 쉐보레 승합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차량 뒷좌석에서 불에 탄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사망자의 신원과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 고성군 화진포 둘레길 인근 공터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에 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전 10시 12분쯤 강원 고성군 거진읍 화진포 둘레길 인근 공터에 세워져 있던 쉐보레 승합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차량 뒷좌석에서 불에 탄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사망자의 신원과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