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와 경북대 관계자가 2일 경북대 의과대학 제2교수회의실에서 학·연·산 협동(박사학위)과정 설치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는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경북대와 ‘학·연·산 협동 박사학위 과정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전문대학이 국립대와 연계해 박사학위 과정을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대구보건대는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경북대 대학원 의과대학과 학·연·산 협동과정에 ‘대구보건대 연계 바이오헬스융합 박사과정’을 신설한다. 올해 12월 첫 신입생을 모집하고 내년 3월부터 운영한다. 대구보건대가 교육과정 개발과 신입생 모집을, 경북대는 수업과 논문지도를 담당한다.

권순무 대구보건대 보건전문기술대학원장은 “이번 공동 박사과정 개설은 급변하는 보건의료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숙련된 전문가를 길러낼 중요한 발판”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과 산업이 필요로 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