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강릉에 생수 지원./청도군

단수로 어려움을 겪었던 경북 청도군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2L 생수 7만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청도군은 18t 화물차량 8대를 투입해 강릉까지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생수는 청도군이 올해 폭염과 고지대 단수 사태에 대비해 미리 준비했던 2L 생수 20만병 중 일부이다. 청도군은 지난해 8월 폭염 때 풍각면과 각남면 일부 지역에 단수 사태가 발생했다. 하지만, 올해는 단수 등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다.

청도군 관계자는 “작은 보탬이지만 강릉시민들께 큰 희망이 되길 바라며, 조속히 가뭄이 해소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