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지역서점 구매 책값 돌려주기’ 사업 포스터/뉴스1

경북 영천시는 오는 6월부터 ‘지역 서점 구매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서점 경쟁력 강화와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14살 이상 영천시민이 시내 삼성서점, 스쿨서점, 영천서점 3곳에서 책(권당 3만원 이하)을 산 뒤 8주 이내에 영천시립도서관이나 완산뜨락작은도서관에 반납하면 책값의 70%가량(최대 2만원)을 영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식으로 운영된다.

1인당 월 2권 이내로, 연 24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올해 1∼4월 구입한 책도 6월 30일까지 신청하면 소급해서 환급해 준다. 단, 문제집과 만화책, 사전, 워크북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고, 반납하는 책이 오염이나 훼손된 경우도 환급이 불가능하다.

영천시 관계자는 “반납된 책은 작은도서관 등 독서 소외 기관에 기증하거나 도서 교환전 등에 활용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독서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서점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