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 즐기는 대구시티투어 팔공산 특별노선./대구시

대구시는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1000 원으로 팔공산을 즐길 수 있는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을 운영한다. 기존 대구시티투어버스 이용요금은 성인 1만원, 중고생 8000원이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와 함께 만든 이번 특별노선은 자체(자연체험)투어와 담아밤투어로 2개 코스로 운영된다.

매월 1, 3번째 일요일에 운영되는 ‘자체 투어’는 불로동 고분군, 동화사, 부인사 등 명소를 중심으로 팔공산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다. 동화사에서는 의병 활쏘기, 부인사에서는 초조대장경 봉안의 증거인 ‘명문기와’ 탁본 체험도 할 수 있다.

1000원 즐기는 대구시티투어 팔공산 특별노선./대구시

‘담아밤투어’는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국보 제109호), 한밤마을의 돌담 등을 돌며 팔공산의 지형과 기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매월 4번째 일요일에 운영된다. 특별노선 탑승객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예약은 오는 20일부터 대구시티투어 홈페이지(www.daegucitytour.com) 또는 전화(053-627-8900, 8906)로 할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1000 원으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잡은 알찬 여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