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인천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미추홀구 인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선 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승 교사와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행사에선 왕골, 화각 등 전통공예와 관악기인 단소·소금 만들기, 단청 문양 그리기 , 자수, 목조각 등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추석 당일인 29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중구 월미공원에서 ‘한가위 민속한마당’ 행사가 마련된다. 투호, 고리던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들 전통문화 체험 행사와 민속한마당 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인천시립무용단은 29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중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한가위 특별 야외공연 ‘달마중’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78대 증차하고, 여객선 운항 횟수를 16회 늘릴 계획이다. 또 민자터널인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응급실 21개를 운용해 응급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 대비하고, 상수도 관련 민원해결을 위한 ‘24시간 기동복구반’도 가동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