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모습 /뉴스1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이재민 중 2200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1일 오전 6시 기준 누적 이재민은 전국 140개 시군구 1만7940명이다.

이 중 1426가구 2200명이 귀가하지 못하고 임시주거시설 등에 머무르고 있다.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46명, 실종자는 3명,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9일 경북 예천군에서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원은 호우 사망자 숫자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농작물 3만4353㏊가 물에 잠기고 229㏊는 낙과 피해를 입었다.

닭과 오리 등 폐사한 가축은 82만5000마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