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제주에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제주에는 21만7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21만4259명보다 1.3% 증가한 수치다. 일별로 보면 연휴 하루 전인 8일 4만8000명을 시작으로 9일 5만명, 10일 4만2000명, 11일 3만8000명, 12일 3만9000명 등이다. 하루 평균 4만3400명 꼴이다.
교통별로 보면 선박 이용률이 늘었다. 항공편은 19만423명으로 지난해 19만7004명보다 3.3% 감소한 반면 선박은 2만6000명으로 전년 1만7255명에 비해 50.7% 증가했다. 선박 이용률이 증가한 것은 성수기에 상대적으로 비싼 렌터카 요금과 항공료로 인해 여행 경비를 줄이기 위해 자가용을 가져오는 관광객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기간 국제선은 중국 시안 1편, 싱가포르 2편, 몽골 2편 등 5편이 운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