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중인 아내와 술을 마시던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찰 로고. /조선DB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A씨를 지난달 25일 검찰로 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11시 55분쯤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한 오피스텔에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별거 중인 아내와 B씨가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경찰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얼굴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크게 다쳐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