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산삼 자생지인 경남 함양군에서 10일부터 ‘2021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가 열린다.

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10일까지 함양군 상림공원과 대봉산 휴양밸리 일원에서 ‘천 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코로나 방역 지침에 맞춰 온·오프라인 행사로 이뤄진다.

국내 최초 인공림으로 천연기념물인 상림공원에서는 ‘산삼꽃이 피었습니다’ 공연을 하루 두 차례 펼친다. 약용식물관과 산삼 테마 전시장, 140여 기업이 참가한 산삼 항노화 산업교류관도 마련했다. 체험존에선 산삼 캐기와 산삼 떡, 산삼 커피 맛보기를 할 수 있다. 대봉산 휴양밸리에선 산악형 모노레일(3.93㎞), 집 라인, 산림욕장과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 경남도와 함양군은 이번 행사의 생산유발효과가 1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병필 엑스포 조직위원장(경남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함양이 세계 항노화 산업의 전진기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