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의 홍콩 출신 멤버 루카스가 양다리 등 사생활 논란에 입을 열었다.

그룹 'NCT' 멤버 루카스/루카스 인스타그램

루카스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상처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만약 기회를 주신다면 직접 꼭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며칠 간의 상황을 보면서, 제 지난 행동을 돌아보고 진심으로 반성하게 됐다. 그렇게 돌아본 제 과거의 행동은 분명 잘못된 부분이었고, 팬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주신 성원과 지지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동이었다”라고 했다.

루카스는 자숙을 위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날 오후 6시 발매 예정이었던 WayV-루카스&헨드리 싱글 ‘Jalapeño’ 음원과 뮤직비디오 등 모든 콘텐츠 공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3일 루카스의 전 여자친구 A씨는 트위터를 통해 “루카스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 루카스는 남자 꽃뱀”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A씨에 따르면 루카스는 결별 후에도 A씨에게 호텔 숙박비 등 데이트 비용을 지불하게 했다. 이후 A씨와 비슷한 시기에 루카스와 교제했다는 중국 여성 B씨가 등장했다. B씨는 “루카스 폭로 게시물을 보고 나와 경험이 비슷했고, 시기 또한 놀라울 정도로 겹쳤다. 더 이상 피해자가 없길 바란다”며 루카스의 사진, 메시지를 증거로 공개했다.

한편 루카스는 홍콩인 아버지와 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홍콩 국적을 갖고 있다. 2018년 NCT 멤버로 데뷔해 NCT 중국 유닛인 웨이션브이(WayV), SM 보이그룹 프로젝트 그룹이었던 슈퍼엠(SuperM) 멤버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