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이 진화하고 있다. /독자 제공

17일 오후 1시쯤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산업단지 내 양말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공장 건물로 번져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처음 불이 난 공장에는 직원 2명이 있었으나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2000㎡규모의 양말 건물이 불에 타면서 인근 3개 공장으로 번져 모두 4개 공장 건물과 1개 창고 건물을 불태운채 오후 3시38분쯤 초진을 완료하고 진화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30분쯤 인접한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2단계를 발령해 소방장비 40여 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했다. 또 소방헬기 2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대응단계는 1시간10분만에 소방서 인력 자체가 출동하는 1단계로 하향됐다.

이 불로 건물이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가 대량으로 발생해 일대에 퍼지자 119신고가 300건 넘게 빗발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