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
대구가톨릭대가 재기를 꿈꾸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역 청년들의 재창업을 위해 회사당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금 지원은 2019년부터 경북도와 경산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청년창업지원과 지역 기반 청년문화 생태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의 하나로 실시하는 것이다.
대상자는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창업에 성공하지 못하고 재기를 노리는 재창업 희망자다.
지원자격은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서 폐업 이력이 있는 재창업자나 재창업 3년 이내 기업으로 경북 경산시에 소재해야 한다. 오는 23일까지 신청서를 청년희망팩토리사업단에 제출하면 8개 내외의 회사를 선정해 회사 당 사업화 자금 1000만원을 지원한다.
자금지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업체들로 구성한 멘토링 그룹에서 재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등의 실질적인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또 대구가톨릭대 캠퍼스 내 창업지원시설인 ‘업사이트(UPSITE)’에 조성된 회의실, 스튜디오, 공동작업장도 대여해 성공적으로 재창업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변태영 청년희망팩토리사업단장은 “우리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사업을 시작했다”며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