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이탈리아 전통문화를 배경으로 만든 문화마을 '피노키오 다빈치'. /쁘띠프랑스

경기도 가평군은 이탈리아 전통문화를 배경으로 만든 문화마을 ‘피노키오 다빈치’가 최근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피노키오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주요 콘텐츠로, 다양한 전시물과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3만㎡ 부지에 토스카나 지방의 건축양식을 본떠 만들었다. 마을 입구에는 높이 10.8m 피노키오 동상이 있다. 유럽 중세시대 성을 닮은 건물 6동에 전시관과 극장 등이 들어서 있다. 동화 ‘피노키오의 모험’ 속 이야기와 장면,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한 움직이는 인형 오르골 등을 만날 수 있다. 광장에는 피노키오 시계탑과 유럽 스테인드글라스 장인들이 직접 만든 피노키오 스테인드글라스가 있다. 마을 곳곳에는 극장과 야외 공연장, 갤러리 등을 설치했다. 피노키오 다빈치 관계자는 “국내 처음이자 유일한 이탈리아 문화마을”이라며 “유럽 현지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말했다. 주변에는 프랑스 프로방스 양식을 살려 설계한 프랑스 마을 ‘쁘띠프랑스’가 있다.

/가평=조철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