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류현진(39)이 프로야구 데뷔 20주년을 맞아 유소년 야구 유망주와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류현진 재단은 류현진이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함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및 희귀 난치 질환 환아들의 수술·치료비에 쓰일 예정이다. 이들 부부는 류현진 재단에도 야구 장학생 장학금, 유소년 야구 캠프 등을 위해 1억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류현진은 “프로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팬들께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유소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