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이 은퇴 이후 외부 활동은 물론 가까운 지인들과도 연락을 끊고 지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채널 ‘더팩트’에는 “조진웅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일홍 기자는 “조진웅은 지난해 하반기 소년원 복역 사실 등이 알려진 뒤 공식적으로 연예계를 은퇴했다”며 “이후 행적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외부 활동은 물론 언론 접촉도 전면 차단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가까이 지내던 지인들과도 연락을 끊었다고 한다. 영화계 안팎에서는 모든 과거를 인정한 만큼 시간이 흐르면서 조용히 잊히기를 바랄 것이라는 전언이 나오고 있다”고 했다.
또 “은퇴라는 선택이 과연 책임의 방식으로 충분한지, 아니면 또 다른 회피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한 가지 분명한 건 진심 어린 반성과 시간이 쌓이면 사회의 시선 역시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진웅은 지난해 12월 과거 전력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진 뒤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조진웅 측은 소년원 복역 사실은 인정했지만, 성폭행 관련 혐의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후 조진웅은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며 배우 은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