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막을 내린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에서 동·하계 패럴림픽과 올림픽을 통틀어 한국 선수 단일 대회 최다 메달 기록(금2·은3)을 세운 김윤지(20·BDH파라스)가 포상금 5억원과 순금 20돈 메달을 받았다.
김윤지는 지난 21일 열린 한국 장애인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식에서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과 BDH재단으로부터 특별 포상금 총 5억원을 받았다. 포상 기준에 따라 연맹이 금메달 1개당 3000만원, 은메달 2000만원, 동메달 1000만원을 지급했고, 배동현 연맹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BDH재단이 금메달 1억원, 은메달 5000만원, 동메달 30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또한 장애인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선수단 전원에게는 메달 획득 여부와 관계없이 선수단 전체의 노력과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1인당 3000만원의 특별 포상금과 순금 20돈으로 특별 제작된 메달이 수여됐다. 배동현 회장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CJ대한통운은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 한국 선수 최초로 패럴림픽 스노보드 메달리스트가 된 이제혁(29·CJ대한통운)의 노고를 기념하는 포상식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