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하(54)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상에 공유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레전드 미모 심은하 54세 근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은하는 비행기 좌석에서 남편 지 전 의원과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다만 사진의 출처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행복해 보여서 너무 보기 좋다” “여전히 아름답다” “꾸미지 않은 모습인데도 미모는 여전하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일각에서는 “일반인 같다” “세월에 편안해진 모습”이라며 외모 변화를 언급하는 의견도 있었다.
심은하는 1993년 MBC 공채 22기로 데뷔해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다슬 역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M’ ‘청춘의 덫’과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등을 히트시키며 1990년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 잡았다.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그는 2001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2005년 지 전 의원과 결혼해 두 딸을 둔 그는 현재까지 연예계를 떠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은퇴 이후에도 그의 복귀 여부는 늘 관심을 모았다. 주기적으로 제기되는 복귀설에 대해 그때마다 심은하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다만 심은하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좋은 작품을 만나면 복귀할 계획은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