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우현의 한미동맹친선협회 회장, 케빈 브루스 슈나이더 사령관,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전우회 회장./한미동맹재단

캐빈 브루스 슈나이더 미 태평양공군사령관에게 ‘신태우(申太宇)’라는 한국 이름이 생겼다.

한미동맹재단, 주한미군전우회와 한미동맹친선협회는 지난달 27일 미국 하와이 태평양 공군사령부를 방문해 슈나이더 사령관에게 한국 이름을 증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표단은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비롯해 예하 구성군사를 방문했다.

슈나이더 사령관의 한국 이름 ‘신태우’는 마음과 뜻이 크고 세상을 포용하는 인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를 수호한다는 뜻을 함께 담았다고 했다. 슈나이더 사령관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한국의 안보를 위하고 한미동맹을 잇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미동맹재단 유명환 이사장, 이건수 명예이사장, 임호영 회장과 한미동맹친선협회 우현의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재단은 이날 오후 금난새 오케스트라와 함께 1992년 퇴역해 진주만에 정박 중인 미주리함(USS Missouri)에서 한미동맹음악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