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TV’를 이끌어 오며 ‘충주맨’으로 얼굴을 알린 김선태 주무관(뉴미디어팀장)이 사직의 뜻을 밝혔다.
13일 충주시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현재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장기 휴가에 들어갔다. 이날 유튜브에 올라온 36초짜리 ‘마지막 인사’라는 영상에서 김 주무관은 “공직에 들어온 지 10년, 충주맨으로 살아온 지 7년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작별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고 했다.
2016년 10월 입직한 김 주무관은 충주시의 유튜브 콘텐츠 제작·운영을 전담했다. 기발한 영상으로 인기를 끌어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은 97만명이 넘는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7년 만에 6급 주무관으로 초고속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