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밴드 어쿠스틱 콜라보의 보컬리스트 모수진./인스타그램

혼성 듀오 어쿠스틱 콜라보의 보컬 모수진이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패닉버튼은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분들은 깊은 슬픔에 빠져 있다”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고인의 사망 원인을 비롯한 상세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으니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모든 장례 절차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평온하도록 모두가 조용히 애도해 달라”고 덧붙였다.

발인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남양주 에덴추모공원에서 엄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1999년생인 모수진은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20년 어쿠스틱 콜라보의 3기 보컬로 합류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모수진은 어쿠스틱 콜라보로 ‘이젠 보낼게’, ‘그리워하는 나, 그리워지는 너’, ‘헤어지자’ 등의 노래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