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의원을 지낸 하순봉(85) 전 의원이 16일 별세했다. 하 전 의원은 1941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독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진주고 교사를 거쳐 1967~1981년 MBC와 경향신문 기자로 일했다. 1981년 민정당 소속 11대 의원(전국구)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1992년 14대 총선 때 경남 진주에서 무소속 출마해 당선된 뒤 민자당에 들어갔고, 15·16대 총선에서도 내리 당선됐다. 2010~2017년 경남일보 회장도 역임했다. 빈소는 경남 진주시 한일병원 장례식장. 유족은 부인 박옥자씨와 딸 정민씨, 아들 종훈씨가 있다. 발인 20일 7시, (055)756-9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