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커뮤니케이션 그룹 KPR은 김강진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AI·데이터 기술을 축으로 급변하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선제 대응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그룹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김강진 신임 사장은 웹 서비스 기획자로 커리어를 시작해 25년간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2017년 KPR 합류 이후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을 맡아 사업 영역 확장을 주도했으며, 기아 EV6 글로벌 론칭 프로젝트에서 VR 기반 고객 경험 플랫폼 ‘기아 VR 드라이빙 센터’를 선보여 2021년 아시아·태평양 세이버 어워즈 3관왕을 수상했다.
김 사장은 “AI와 데이터 기술 발전으로 복잡해진 커뮤니케이션 환경 속에서 고객의 비즈니스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정교한 분석을 바탕으로 최적의 설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1989년 설립된 KPR은 언론 PR을 비롯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IMC, ESG 컨설팅 등 종합 설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커뮤니케이션 그룹이다. 약 7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김주호 사장은 앞으로 자문역으로 경영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