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는 ‘2025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자’로 양현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인권위는 양 교수 선정 배경에 대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와 정책에 기여하고 ‘2000년 일본군 성노예전범 여성국제법정’에서 남북한공동기소단 검사로 활약하였으며, 한국 가족법 제도의 분석과 호주제 폐지 운동의 이론적 자원을 제공했다”고 했다.
입력 2025.12.11. 00:52 | 수정 2025.12.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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