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상경·경영대학 동창회가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한채양 이마트 대표 등 6명을 올해 ‘자랑스런 연세상경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박 회장과 한 대표는 산업경영 부문에서 선정됐고, 이 밖에 임광현 국세청장(사회봉사 부문), 이무원 연세대 경영대 교수(학술문화 부문), 정갑영 유엔아동기금 회장(공로상 부문), 이승민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2부문 대표(미래상경인상)가 선정됐다. 연구 성과가 우수한 교수에게 주는 초헌학술상은 진익훈 연세대 상경대 교수, 이재영 연세대 경영대 교수가 받는다. 시상식은 12일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연세상경인의 밤 2025’ 송년 행사에서 진행된다.
입력 2025.12.0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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