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偉庵) 장지연기념회(회장 조강환)는 28일 장지연(1864~1921) 선생의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 논설 공표 120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대한제국기 언론인으로 활동했던 위암은 1905년 을사늑약 체결 3일 뒤인 11월 20일 자 황성신문의 논설에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일본에 뺏긴 통분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날 송평인 동아일보 칼럼니스트가 제25회 장지연 언론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