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왼쪽), 신민아./뉴스1

12월 결혼을 앞둔 배우 신민아(41)와 김우빈(36) 커플의 청첩장이 지인을 통해 공개됐다.

27일 신민아의 스타일리스트 A씨는 인스타그램에 청첩장 사진을 올리며 “너다운 예쁜 청첩장, 센스쟁이 커플이네”라고 적었다.

신민아, 김우빈의 청첩장/ 사진=신민아 스타일리스트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 속 청첩장은 두 사람이 함께 만든 것이다. 그림은 신민아가, 문구는 김우빈이 맡았다. 김우빈은 청첩장에 “김우빈, 신민아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함께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신민아는 신랑·신부 캐릭터를 청첩장에 그려 넣었다.

A씨는 “나의 민아야, 너의 다음이 너무 설레고 진짜 축하해”라며 축하 메시지를 남겼고, 신민아는 댓글로 “언니, 사랑해”라고 화답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20일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 결혼한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4년 의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시작됐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해왔다. 신민아는 김우빈이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을 때도 그의 곁을 지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