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는 김광태 명예회장(대림성모병원 회장)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48차 국제병원연맹(IHF) 세계병원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한다고 6일 밝혔다.
김 회장은 2002~2004년 대한병원협회장을 역임했고, 2013~2015년에는 국제병원연맹 회장을 지내며 세계 병원 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IHF 회장으로 일하면서는 전 세계 우수 병원과 혁신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IHF 어워드’를 제정해 글로벌 병원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IHF 어워드의 창설자로서, 가장 영예로운 상인 ‘김광태 그랜드 어워드(Kwang Tae Kim Grand Award)를 10여년 간 재정적으로 후원하는 등 국제적으로 병원계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대한병원협회는 “김 회장의 공로상 수상은 수십년간 쌓아온 국제 병원계를 위한 리더십과 헌신적 활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한국 병원계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