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을 맞아 멤버인 김희철이 암 환자 치료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서울아산병원이 5일 밝혔다. 김희철은 “암 투병 환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며 “20년 동안 슈퍼주니어가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후원으로 그 사랑을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병원 측은 후원금을 첨단 암 치료 시스템 구축에 사용할 계획이다.
입력 2025.11.06. 00:41 | 수정 2025.11.06. 10:13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