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2025학년도 학술연구교육상(교육부문)’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로는 약학과 오정미 교수, 노어노문학과 박종소 교수,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최종근 교수, 조소과 박제성 교수, 교육학과 임철일 교수, 수학교육과 유연주 교수, 수의학과 최강석 교수, 경영학과 양홍석 교수, 법학과 노혁준 교수,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김형신 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31일 서울대 학부대학 320호에서 진행된다.

서울대는 5년 이상 재직한 교수 중 수준 높은 강의와 교육 방법을 개발하거나 열정적으로 학생을 지도한 교수에게 2005년부터 학술연구교육상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