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정수(53)의 아내가 방송인 원자현(41)으로 밝혀졌다. /뉴시스

개그맨 윤정수(53)의 아내가 방송인 원자현(41)으로 밝혀졌다.

2일 방송계에 따르면 윤정수와 지난달 혼인신고를 한 12세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는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활동했던 원자현이다.

원자현은 KBS 리포터, 웨더뉴스 글로벌 웨더 자키, 교통 캐스터 등 다양한 방송 분야에서 활동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활약하며 ‘광저우의 여신’으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MBC ‘스포츠 하이라이트’, XTM ‘남자공감 랭크쇼 M16’, 손바닥TV ‘원자현의 모닝쇼’, 더엠 ‘원자현의 분데스리가 쇼’ 등 여러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피트니스 모델로 전향해 2015년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 여자 숏 부문과 미즈비키니 종목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2017년부터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윤정수는 지난 7월 방송에서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연인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고 알렸다. 당시 영상에서 윤정수는 혼인신고서를 들고 아내를 찾아가 포옹했는데, 아내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다.

윤정수와 원자현은 오는 8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출연을 확정했다. 예고편에서 윤정수와 절친한 배기성, 임형준은 아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다 아시는 분이잖아”라며 놀랐다. ‘조선의 사랑꾼’ 관계자는 “윤정수의 아내가 다음 주 방송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니 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