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49)이 올해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18일 자신의 팬카페 ‘파피투스’를 통해 “언젠가 제가 이런 글을 써서 올리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늘 마음속으로 준비해왔지만 막상 이렇게 글을 준비하다 보니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떨리고 긴장된다”며 “저 장가간다”라고 했다.

그는 올해 초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고급 빌라를 약 62억원에 현금으로 매입해 결혼설이 불거졌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고, 예비 신부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종국은 1995년 그룹 터보로 데뷔한 후 가수 활동과 예능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