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남 서울대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교수가 아시아 여성 학자로는 처음으로 세계수학교육심리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서울대가 밝혔다. 권 교수는 1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학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임기는 3년. 세계수학교육심리학회는 1977년 설립된 학술 단체로 수학 교육 분야에서 국제 협력, 학문 발전을 선도해왔다. 60국 이상의 연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입력 2025.08.02. 00:52 | 수정 2025.08.0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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