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대표 오경석.

가상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오경석(49) 대표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약 8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5BTC를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오 대표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고통받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도 시대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후원금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