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지난 19일 회계 법인 삼정KPMG의 고려대 교우회와 발전 기금 3억원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본관 총장실에서 열린 약정식에는 구승회 삼정KPMG 부회장(경영 82)을 비롯해 양승열 대표(경영 83), 염승훈·장영내·한상일·김민규 부대표, 최연택 상무 등 7명이 참석했다. 기부금 중 1억원은 구 부회장이 개인적으로 기부했고, 나머지 2억원은 공동으로 마련했다.
삼정KPMG 고려대 교우회는 2017년부터 고려대 경영대학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 고려대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반인 정진초에 장학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구승회 부회장은 “이번 기부가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