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33)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후원했다.

진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쓰였다“며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밝게 뛰어놀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진이 보낸 후원금 1억원을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와 의료 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진은 지난 1월에도 저개발국 난치병 환자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고려대의료원에 1억원을 기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