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9회 신문의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준호 조선일보 발행인, 오세훈 서울시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 임채청 한국신문협회장, 이태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연합뉴스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 공동 주최 제69회 신문의 날 기념 대회가 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기념 대회에선 한국신문상 시상식에 이어 신문의 날 표어 공모전(대상 ‘신문이 내 손에, 세상이 내 눈에’) 및 신문 홍보 캐릭터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 신문협회상 수상자 54명에 대한 시상 등이 이뤄졌다. 기념 축하연에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