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고 동창회 경운회(회장 탁은희)는 제31회 ‘자랑스러운 경기인’으로 신윤숙 전 독일 뮌헨 의대 교수와 전월화 한국어진흥재단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윤숙 전 교수는 미국 UC 버클리에서 1972년 최연소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독일 뮌헨 의대 교수로 30년간 일하며 유전성 대사 질환 분야에서 국제적 명성을 쌓았다. 1992년 AEWIEM(선천성 대사 이상에 관한 아시아 유럽 워크숍) 국제 학술대회를 창립해 선천성 대사 질병을 앓는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공헌했다.
전월화 이사장은 미국 남가주 카이저병원 종양방사선학과 전문의로 활동했다. 2017년부터 비영리 단체인 한국어진흥재단 이사장으로서 미국 260개 초·중·고교에 한국어 수업이 운영되도록 힘썼다. 시상식은 개교 116주년 ‘동창의 날’인 19일 오전 11시 경기여고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