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부부(왼쪽)와 딸 민서 양./인스타그램

개그맨 박명수의 딸 민서(16) 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씨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날아라 노랑 병아리”라는 글과 함께 딸 민서 양의 무용 공연 모습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딸 민서 양이 무용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민서 양은 노란색 한복을 입은 채 한국 무용을 선보이고 있었다. 한 씨는 이를 보고 “날아라 노랑 병아리”라며 자신의 딸을 응원했다. 한 씨는 이 무대가 딸이 재학 중인 선화예고의 50주년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명수는 7월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폭풍 성장한 딸 민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저희 딸 민서도 고등학교 1학년이다. 너무 많이 컸다. 아빠보다 더 클까 봐 걱정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오늘 아침에도 혼자 열심히 공부하더라. 알아서 잘하는 모습을 보니 많이 컸다”고 전했다.

한편, 박명수는 의사 한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 1명을 두고 있다. 딸 민서 양은 명문 예술중학교인 예원학교를 졸업한 후 선화예고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