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최우수상 수상작> 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학위수여식 도중 한 석사 졸업생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R&D 예산 복원하십시오”라고 소리치는 순간 경호원이 입을 막으며 제지하고 있다./신현종기자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는 2024년 1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작을 8일 발표했다. 제 254회 뉴스 부문 최우수상에 본지 신현종 기자의 ‘윤 대통령에 항의하다 경호원에 제지당하는 카이스트 졸업생’과 뉴스 부문 우수상에 장련성 기자의 ‘의대생은 어디에?’가 선정됐다. 제255회 피처 부문 최우수상에는 오종찬 기자의 ‘한국 라면 여기 다 모였네’가 선정됐고 제255회 포트레이트 부문 우수상에는 박성원 기자의 ‘시각장애인은 어떻게 투표할까’가 선정됐다.


<제254회 이달의보도사진상 우수상 수상작> 2월 21일 오후 서울의 한 의과대학 강의실 앞 사물함에 하얀 가운과 토시가 걸려 있다. 이 학교 의대생 96.7%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대하며 동맹 휴학에 동참했다./ 장련성기자


<제 255회 이달의보도사진상 최우수상 수상작> 서울 마포구 홍대 앞 한 편의점에 만들어진 '라면 라이브러리(Ramyun Library)'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와 라면을 고르고 직접 맛보고 있다. 이곳에 한국 라면이 다 모여 있다는 소식이 소셜 미디어로 알려지면서 편의점 방문객 70%가 외국인일 정도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2024.03.01/ 오종찬기자
<제 255회 이달의보도사진상 우수상 수상작> 시각장애인 박인범(28)씨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점자형 투표보조용구'를 체험하고 있다. 점자형 투표보조용구는 시각장애인의 투표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후보자 이름과 정당 등이 점자로 새겨져 있고 선거도장을 정확하게 찍을 수 있게 구멍이 파여있다. 박씨는 후보자에게 "국회의원이 된다면 지하철, 기차 등 시각장애인의 이동권 편의 증진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박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