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산업디자인학과 디자인팀이 ‘독일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5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힌다.
상은 이상수 교수, 이탁연 교수, 박현준 교수 등이 이끄는 디자인팀의 5개 프로젝트가 받았다. 이상수 교수팀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을 위한 증강 현실 기반 디지털 치료 인터페이스인 ‘AEDLE(아이들)’, NH투자증권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모바일 결제 서비스 ‘Doolpay(둘페이)’와 핀테크 서비스인 ‘Evergrow(에버그로우)’ 등 총 3개 작품이 본상을 받았다. 이탁연 교수팀은 사별한 가족의 기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경험하기 위한 가상현실 플랫폼 ‘Dear(디어)’로, 박현준 교수팀은 대중교통, 화물운송, 스마트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 Bubblic Public(버블릭 퍼블릭)’으로 수상했다.
산업디자인학과 이우훈 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학과가 전통적인 디자인 영역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