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로 이향숙 이화여대 교수(학술), 박병혁 ISM 대표(미술), 원장현 금현국악원 원장(국악), 장광열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대표(무용), 고희경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장(연극), 민희진 어도어 대표(대중예술), KBS 히든어스<서울의 탄생>(문화산업), 김기호 장인(문화재), 전춘섭 세계투어 회장(관광), 청송교육문화진흥회(독서문화), 효성화학(문화예술후원)이 선정됐다. 이 상은 1948년부터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대중예술 부문 수상자인 민희진 대표는 걸그룹 ‘뉴진스’의 총괄프로듀서이고, 문화재 부문 수상자 김기호 장인은 국가무형문화재 ‘금박장’ 보유자다. 독서문화 부문을 수상한 청송교육문화진흥회는 한국 최초의 점자 도서관을 설립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