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81) 대한민국프로당구협회 총재가 제15회 소강체육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단법인 소강민관식육영재단(이사장 정대철)은 “각계에서 추천받은 체육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 수상자로 김영수 프로당구협회 총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문화체육부 장관과 한국농구연맹(KBL) 총재,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 등을 지낸 김영수 총재는 2019년부터 프로당구협회 총재를 맡아 국내 당구 발전과 대중화를 이끌었다. 소강체육대상은 ‘한국 체육 근대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소강(小崗) 민관식(1918~2006) 선생을 기리고자 2009년 제정됐으며 이번에 15회째를 맞았다.
최우수선수상은 2022년 소년체전 체조 6관왕 신희제(영남중)와 스노보드 여자 수퍼파이프 엑스게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세화여중)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은 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022-2023시즌 챔피언 김민선(의정부시청)과 한국 선수 최초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한 권순우(당진시청), 장애인 여자골볼팀이 받는다. 고(故) 이형근 대한역도연맹 후보 선수 전임 감독과 박권일 휠체어 컬링 감독이 지도자상, 신정희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이 공로상의 주인공이 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