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씨가 모교 고려대에 발전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고려대가 6일 밝혔다. 경영학과 94학번인 현씨는 기부 약정식에서 “마음의 고향인 고려대 발전에 기여하게 돼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새 시대를 맞이한 모교의 눈부신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