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총동창회(회장 김종섭)는 지진 피해를 당한 튀르키예 구호 활동을 돕기 위한 지원금으로 10만달러(약 1억2600만원)를 9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김종섭 회장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차원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문 모임이 되겠다”고 했다. 서울대총동창회는 그간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급, 얼굴 기형 어린이 치료비 지원 등의 활동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