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앞서 올해 3월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원, 8월엔 중부 지방 수해 복구를 위해 5억원의 성금과 구호 장비, 생필품을 지원했다. 지난 11월 이태원 참사 사고 이후엔 성금 10억원을 냈다.

CJ그룹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냈다. 성금은 소외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교육 지원 프로그램,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먹거리 지원,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쓰인다. CJ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 2015년부터 총 180억원을 기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