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식 내촌목공소(강원도 홍천) 고문이 2019년 펴낸 수필집 ‘나무의 시간’으로 한국산림문학회가 수여하는 제11회 녹색문학상에 선정됐다. 40여 년 국제 목재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세계를 누볐던 김 고문은 2006년부터 화제의 목수 이정섭씨와 함께 내촌목공소를 운영해 왔다. 시상식은 10월 19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