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증·박승준·박명성

사선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는 14일 제31회 소충·사선문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은 이항증(83)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가 받았다. 언론 부문 수상자로는 한·중 수교 30년에 기여한 박승준(68) 아주경제 논설고문이,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는 한류문화를 세계에 접목시킨 박명성(59) (주)신시컴퍼니 예술총감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4시 전북 임실 사선대 광장에서 열린다.